[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코로나19로 두 차례 개봉을 연기한 영화 디즈니·픽사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이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
26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오는 6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20.05.26 jjy333jjy@newspim.com |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은 이안(톰 홀랜드), 발리(크리스 프랫) 형제가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서 하루 안에 아빠의 반쪽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그렸다. 디즈니·픽사의 올해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작이다.
국내 개봉 확정을 기념해 각본·연출을 맡은 댄 스캔론 감독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그는 "개봉을 기다려주신 한국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기적처럼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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