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이후 계약 신입교사, 50% 정률 수수료 제도 적용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대교는 눈높이 교사가 업(業)의 가치를 실현하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눈높이 교사 신 사업제도'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제도 개편으로 대교는 신입 교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정률 수수료율을 보장해 젊고 역량 있는 신입 교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교 CI. [자료=대교] |
오는 6월 1일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 교사는 일정 기간 자격을 갖추면 업계 최초의 50%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받는다. 계약 시 45%로 적용받고, 소정의 조건 충족 시 50% 정률을 일괄 적용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소득 기회가 주어진다.
또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 비율도 함께 개편하면서 대교의 디지털 학습 전환 방향과 함께 양질의 학습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외에 모든 눈높이 교사는 학습시간 및 요일의 유연한 선택, 온라인 중심 교육 등 새롭게 개편된 내용으로 오직 회원 학습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 받는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도 개편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능력 있는 인재를 확보해 고객 요구와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회사를 위해 애쓰는 눈높이 교사들에게 교사 본연의 역할인 학습서비스 업무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해 활기차고 젊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눈높이 교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과정에 관한 내용 확인 후 지원 가능하며, 오는 7월 중에는 '눈높이 교사 온라인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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