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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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 안내 [사진=오산시] 2020.05.22 jungwoo@newspim.com |
지원대상은 반복적인 자해행위로 인한 흔적 또는 상처를 지우고자 하는 중위소득 80% 내의 오산시 거주 청소년(9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연간 약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력 성형외과의 시술을 통해 개인별 자해흔적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