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20일 ㈜주원산업 류혜영 대표이사와 합천군볼링협회 장상수 회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일 류혜영(왼쪽 두번째)주원산업 대표이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군수(오른쪽 두 번째)에게 아동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합천군]2020.05.20 |
장 회장은 "우리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합천군 아동들의 복지가 보다 더 나은 환경이 되는 바람을 가지고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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