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운암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운암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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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공영주차장 [사진=오산시] 2020.05.20 jungwoo@newspim.com |
이번 증축공사는 기존 운암공영주차장을 연면적 1만1012㎡, 지상2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로써, 주차면수 183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593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여성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우선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를 증대했다.
원동 812-5번지에 위치한 운암공영주차장은 1층 2단 차량 41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됐으나 상가활성화 등으로 주차수요가 증가해 지속적인 증축이 요구돼 왔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오는 31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