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원연장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정비를 위해 마을개발과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을만들기 사업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마을기반시설의 한계점을 끌어올려 기반시설의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로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원활한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5.20 lbs0964@newspim.com |
원연장마을은 진안군 최심부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현재 50세대, 108명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다. 꽃잔디가 유명하여 매년 5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찾는 진안군 대표 관광ㆍ체험마을이다.
원연장 마을만들기사업은 2018~2020년 3개년 사업이며, 교육시설리모델링, 꽃잔디터널, 연꽃체험을 위한 목교설치조성, 마을안내판정비, 다목적체험관,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하드웨어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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