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11인이 공개됐다.
19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국제경쟁 심사는 장률 감독, 신수원 감독, 이동하 레드피터 대표, 김경욱 평론가, 배우 장현성이 맡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2020.05.19 jjy333jjy@newspim.com |
한국경쟁에선 달시 파켓 영화평론가 겸 번역가, 장영엽 씨네21 편집장, 정재은 감독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는 김지혜 아토 대표와 배우 이주영, 장우진 감독 등 3명이 선정됐다.
비경쟁부문인 넷팩상 심사위원으로는 김소희 영화평론가, 김이석 동의대학교 교수, 이정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위촉됐다.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심사위원은 다양한 연령, 직업, 경험을 가진 분들을 선정했다"며 "공정한 시선으로 세계 영화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작품을 선정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온라인 중심의 '무관객 영화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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