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뉴욕 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1957년 시작된 뉴욕 페스티벌은 매년 5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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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FSN] |
애드쿠아는 이번 광고제에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으로 ▲Film: Best Use, ▲Public Relations: Best Use 등 총 2개 부문에서 각각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됐다.
지난해 5월 론칭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은 '우리 안의 편견을 바꾸는 것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GS칼텍스의 기업 슬로건 'I am your Energy'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애드쿠아 전훈철 대표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행한 캠페인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