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지침, 최신 감염정보, 교육자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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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wideopenpen@gmail.com |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행정안전부는 재난 발생 시 의료방역에 종사하는 의료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Disaster Med Info)이 첫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3년부터 현대차 정몽구재단 및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을 구성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여러 정보 중 현장에서 대응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한다는취지에서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진료 및 방역 지침, 최신 감염정보, 교육자료 등 여러 의료 관련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감염학회 등 국내외 공인기관이 검증한 자료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전만권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을 중심으로 재난에 대비한 의료서비스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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