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9급임용 서기관 승진 40여년 공직생활 마감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이종학 관리과장의 명예 퇴임식이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17일 시에 따르면 퇴임식에는 이종학 과장의 가족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공직생활을 같이해온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이종학 관리과장의 명예 퇴임식이 지난 15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왼쪽 두번째부터 이종학 과장, 정장선 시장, 권영화 의장, 이종호 부시장)[사진=평택시청]2020.05.16 lsg0025@newspim.com |
이 과장은 지난 1980년 3월 지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40여 년간 공직에 몸 담 와 왔다.
공직생활 동안 이 과장은 시의회운영전문위원, 감사담당, 시의회 자치행정전문위원, 포승읍장, 관리과장등 주요요직을 역임했으며 장관 및 지방법원장표창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포승읍장 및 관리과장 재직시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선정 및 지방상수도경영평가 우수기관선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종학 과장은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시 발전과 동료직원들을 응원하고 제2의 인생의 항해를 하면서 못 다한 밀린 인생 숙제를 도전하고 풀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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