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지역에서 밤새 잇따른 교통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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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8시 39분쯤 원주시 무실동 시청사거리에서 1t화물 트럭과 산타페가 충돌해 2명의 중경상자 발생한 가운데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0.05.15 grsoon815@newspim.com |
15일 오전 3시 35분쯤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가던 문모(48)씨가 김모(62)씨의 1t 화물차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중에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39분쯤 원주시 무실동 시청사거리에서 1t화물 트럭과 산타페가 충돌해 2명의 중경상자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