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디자인 수상 노바 디자인에 세 가지 모델 추가한 확장 버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중저속 승강기 젠투라이프를 위한 '노바 플러스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NYSE: OTIS)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2019년 굿 디자인을 수상한 노바 디자인의 확장 버전으로, 기존의 노바 골드, 노바 실버, 노바 브라운에 노바 샤인, 노바 블랙, 노바 세피아 세 가지 스탠다드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노바(Nova)' 디자인은 밝게 빛나는 '새로운 별의 등장'이라는 컨셉을 담아, 고휘도·고광택의 메탈 소재와 감각적인 패턴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오티스 코리아 디자인 센터장 정지현 박사는 "젠투 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굿 디자인을 수상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옵션을 새롭게 제공하여 승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기존 건물의 미관과 조화될 수 있도록 ▲기하학적이고 섬세한 '스테인리스 나노 에칭' 패턴 ▲슬림 LED 천장 조명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 ▲손자국의 묻어남을 방지하는 양각 스프라이프 패턴의 핸드레일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오티스 코리아는 국내외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승강기 업계의 디자인 리더십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비롯하여,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Red Dot, IF, IDEA)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사진=노바 플러스디자인의 스탠다드 모델 3종 (왼쪽부터): 노바 샤인, 노바 블랙, 노바 세피아 |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