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내달 19일까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담양군민 중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 등이다.
전남 담양군 청사 전경 [사진=담양군] 2020.05.05 yb2580@newspim.com |
지원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정부지원을 받고 20%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90%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달 19일까지며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또는 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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