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온라인 기획전 등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CJ제일제당은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을 개발해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는 흰쌀을 비롯한 잡곡들을 형상화했다. '쌀알이'는 백미, '브라우니'는 현미, '까미'는 흑미, '킹콩'은 검은콩, '기기'와 '조조'는 기장과 조, '뽀리'는 보리, '삐삐'는 병아리콩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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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CJ제일제당] 2020.05.14 oneway@newspim.com |
CJ제일제당은 이 캐릭터들의 활용 범위를 넓혀 인형과 휴대폰 팝소켓, 스티커 외에도 학용품으로도 출시하고 오는 25일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내달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상영하고 햇반 인스타그램과 CJ제일제당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다.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 '햇반 유기농쌀밥(130gX3입, 4480원)'도 새롭게 론칭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어린이용 수저세트와 캐릭터 스티커가 들어있는 '햇반 토이박스'를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온라인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쌀알이 캐릭터 탄생 기념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노현경 CJ제일제당 브랜드마케팅담당 과장은 "햇반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햇반이 어린이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일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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