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관계공무원과 함께 함안체육관을 방문해 실내체육시설 재개장에 대비한 방역체계 및 단계별 운영사항 등을 사전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가 12일 함안수영장을 찾아 방역체계 등 시설물별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0.05.13 news2349@newspim.com |
전날 이뤄진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13일부터 수영장·볼링장 등의 공공실내체육시설을 재개장하는데 따른 사전조치로 마련됐다.
조 군수는 "실내 체육시설의 재개장에 따라 생활속거리두기 기본 및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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