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경찰서는 스쿨존에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
12일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등교 수업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해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전까지 이동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스쿨존 내 제한속도 30km 관리 및 사고 ZERO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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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제한속도 30km 준수를 위해 초등학교 별 현수막 설치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식 무인단속카메라는 오는 20일부터 등하교시간대에 집중 단속한다.
현장에서 직접 단속이 어려울 경우 캠코더를 활용,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영상촬영 한 후 범법차량으로 등록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삼척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시설 미비점에 대해 삼척시와 협의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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