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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황어떼가 산란을 위해 경북 울진군 울진읍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고 있다. 남대천은 울진군의 도심지를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바다로 유입되며, 바다와 만나는 곳에 '일출명소'인 은어다리가 조성돼 있다. 황어는 회유성 어종으로 바다에서 살다가 알을 낳기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 초에 하천으로 소상하며 자갈이나 모랫바닥에 집단으로 알을 낳는다. 울진군 수산과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소상시기가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늦어졌다고 말했다.2020.05.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