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용동면 구산리에 소재한 무 재배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농촌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 감소 및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30여명의 직원들이 나서 무 수확작업 일손을 도왔다.
[익산=뉴스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익산지사 직원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2020.05.12 gkje725@newspim.com |
익산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및 꽃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심재학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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