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5월 무관객 온라인콘서트 진행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대전예술의전당 정기연주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5월 한 달 4회의 공연을 모두 무관객 온라인콘서트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5월의 대관단체 중 온라인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가 당초 계획대로 정식 공연을 펼친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무관객 온라인콘서트 여는 뉴엘 콰르텟. 이 팀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로 구성됐다. 2020.05.11 rai@newspim.com |
먼저 대전에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뉴엘 콰르텟(Newel Quartet)가 15일 오후 7시 30분 정기연주회를 연다.
뉴엘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도희, 이규현, 비올리스트 박미진, 첼리스트 최보혜 등 4명으로 꾸려진 신생단체다.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따뜻한 선율로 이루어진 '현악사중주 제14번 <봄>'과 현악사중주의 창시자라고도 알려져 있는 하이든의 대표작 '현악사중주 <종달새>'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Trio D', 27일 '퀸즈앙상블', 29일 바이올리니스트 김근화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종료 후에도 해당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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