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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联手青岛邀韩国民众"云·游中国"享青岛之春

기사입력 : 2020년05월11일 07:42

최종수정 : 2020년05월11일 07:45

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与青岛市文化和旅游局近日共同推出了"云·游中国"之青岛之春系列活动,通过云端的精美旅游图片及视频展播,向韩国民众展示青岛的秀美山川、壮丽景色和人文风情。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青岛位于中国的山东半岛南部,是中国15个副省级城市之一。东南濒临黄海,与韩国隔海相望,为中国沿海重要中心城市和滨海度假旅游城市、国际性港口城市、国家历史文化名城,也是2008年奥帆赛和2018年上合组织峰会举办地。青岛依山傍海,气候宜人,风光秀丽,特色鲜明,拥有韩国游客钟爱的山岳、高尔夫、海滨、美食等丰富的旅游资源。

五月的青岛,百花绽放,上百个赏花打卡点、18种品类花样,花期从春光氤氲的三月一直到群芳争艳的六月,玉兰花、樱桃花、樱花、油菜花、杏花、海棠花、碧桃、梨花、紫荆花等次第开放,呈现出缤纷春日里最嫣然的浪漫景色。真诚邀请广大韩国游客相聚云端,相约青岛,共赏美景。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韩国是青岛最大入境旅游市场,两地在文化、旅游、商贸等领域交往频繁。新冠肺炎疫情发生后,青岛文旅局为帮助韩国旅游同业增强抗"疫"信心和渡过难关,赠送了口罩等防疫物资,充分体现了"同舟共济,团结守望"的合作精神,进一步拉近了与韩国旅游业界关系。随着疫情的逐渐缓解,青岛市文旅局正在积极策划以韩国为突破口,大力促进入境旅游发展。

青岛市文化和旅游局局长李苏满表示,青岛与韩国多年来始终保持着密切的文化旅游交流,拥有成熟的韩国游客接待体系和优秀的软硬件环境。真诚地欢迎韩国朋友们疫情结束后来青岛旅游观光,度假休闲,青岛一定会让每位游客都满意而归,不虚此行。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戴世双认为,青岛与韩国隔海相望,距离仁川机场仅1小时飞行时间,大交通非常便利。韩国是青岛最大的旅游客源国,疫情后青岛入境游值得期待。

首尔观光协会常务副会长朴正绿表示,青岛山清水秀,文化底蕴深厚,是韩国民众自由行的好去处,相信疫情结束后,会有更多的韩国游客去青岛旅游观光。

另外,本次展播活动更多图片可登陆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官网(http://www.visitchina.or.kr/)浏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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