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은 이틀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을 이어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6856명이다.
어제 하루 23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294명으로 늘어나, 91.8%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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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 환자 현황[사진=대구시] 2020.05.05 nulcheon@newspim.com |
확진환자 470명은 전국 25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어제 하루동안 2명이 신규로 입원치료에 들어갔다.
또 어제 하루동안 요양병원 확진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2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확진환자 감염유형은 '신천지'가 전체의 62.1%인 4262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위험군 시설ㆍ집단이 전체의 7.9%인 540명(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이다. 기타 유형은 전체의 30.0%인 20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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