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 등의 용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 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거점수거지,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 환경미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4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 등의 용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사진=평택시청]2020.05.04 lsg0025@newspim.com |
이순복 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염원하는 32개통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운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송북동 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