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40대 여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4일 미추홀구 숭의4동에 사는 A(43·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일 직장 출근을 위해 인천의료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3월9일 확진판정을 받고 한달 가까이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후 지난달 13일 퇴원했다.
A씨는 병원에서 완쾌 판정을 받고 퇴원 후 검사를 받을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집과 주변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했다.
또 남편과 자녀 등 가족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연수구에 사는 코로나19 치료 환자인 B(44) 씨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월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길병원에서 두 달 가까이 치료 후 지난달 25일 퇴원했으며 2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지난 2월 15∼17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구에 다녀온 뒤 같은 달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7명이며 이중 11명은 재확진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