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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 PGA Show 2026서 AI 플랫폼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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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코칭 'AIMY'·시뮬레이션 'GameDay' 공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크리에이츠는 PGA Show 2026에서 차세대 골프 솔루션 생태계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하드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소프트웨어 경험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PGA Show는 매년 전 세계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중심의 글로벌 전시회로, 골프 장비·테크놀로지·콘텐츠·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90개국 이상에서 10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며,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 미디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크리에이츠는 미국법인이자 글로벌 브랜드 Uneekor(유니코)를 통해 6년 연속 PGA Show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신규 하드웨어 출시보다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진화에 초점을 맞춘 전시 전략을 채택했다. 하드웨어 정확도와 안정성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그 위에서 구현되는 AI와 소프트웨어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크리에이츠 PGA Show UNEEKOR 부스. [사진=크리에이츠]

전시의 핵심 콘텐츠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대화형 골프 솔루션 'AIMY'다. AIMY는 단순 분석을 넘어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인터랙티브 코칭을 제공하며, 사용자 맞춤형 초개인화 피드백을 실시간 구현한다. AIMY는 골퍼의 스윙 영상과 볼·클럽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점수화하고, 가장 중요한 개선 포인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인터랙티브 AI 코칭 서비스로, 사용자가 실제 코치와 대화하듯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샷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분석 정확도와 개인화 수준이 고도화되며, 기존의 정적인 분석 리포트 중심 골프 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퍼 리얼리즘 기반의 골프 시뮬레이션 'GameDay'도 주목할 만한 전시 콘텐츠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압도적 그래픽은 물론, 글로벌 동시 접속 토너먼트 기능을 통해 B2C와 B2B를 아우르는 구독형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입증한다. 참가자는 오픈 경쟁은 물론 프라이빗 그룹 단위의 토너먼트를 직접 생성해 플레이할 수 있어, 경쟁과 몰입, 커뮤니티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모든 체험 타석은 유니코의 하이엔드 런치모니터 EYE XO2로 운영된다. 크리에이츠는 하드웨어 기술력이 이미 글로벌 기준에서 상위 수준에 도달했음을 전제로,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토털 골프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한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해, AI 및 SaaS 기반의 고부가가치 반복 수익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크리에이츠 관계자는 "PGA Show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 딜러,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 무대"라며 "6년 연속 참가를 통해 축적한 북미 시장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유럽·중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크리에이츠는 골프 런치모니터·시뮬레이터·AI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골프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이번 PGA Show 2026을 계기로 하드웨어 중심의 일회성 매출 구조를 넘어 AI·소프트웨어 기반 반복 수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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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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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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