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부분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문화예술부분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 의원은 4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충남협회가 수여하는 장애인 문화예술부분 의정활동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영신 의원 [사진=한영신의원 홈페이지 캡쳐] 2020.05.04 gyun507@newspim.com |
그는 평소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김소당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충청남도협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한영신 의원은 평소 소외계층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며 "특히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함께 장애분야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의원은 "도민을 위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예술활동 확대를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살피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20일 장애인의 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날 김소당 회장이 도의회를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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