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6일부터 월아산 우드랜드 야외시설을 부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사진=진주시] 2020.05.04 lkk02@newspim.com |
이번 개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숲놀이터, 가족쉼터, 야외무대 등 외부공간이며 숲해설 등 별도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되지 않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실내시설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올 상반기 중 우드랜드 출구 방면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착공하며 하반기에는 산림레포츠단지 조성공사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 방문객 차량진입을 제한하며 우드랜드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대나무숲길을 이용한 도보 이용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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