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틀째 '0명'을 기록하던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4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환자는 1324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발생한 확진환자는 지역감염 사례로, 전날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해당 확진환자의 관할 주소지인 경산지역으로 집계가 이관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날 6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123명으로 늘어나 84.8%의 완치율을 보였다.
경북 지역 확진환자 145명은 포항.김천.안동의료원 등 전국 16곳의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 환자는 모두 퇴소해 '0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2020.05.0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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