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1일 이재걸 예방안전과장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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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회의 모습 [사진=청주동부소방서] 2020.05.01 cosmosjh88@newspim.com |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선정 기준에 적합한 마을에 소화기와 주택 화재경보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선정기준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떨어져 있거나 고령화로 초동대처 곤란한 마을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마을 ▲100여 가구 내외 구성된 화재취약 지역으로 소방차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마을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분말소화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실시, 어르신 건강체크 및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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