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불교사암연합회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 |
거창불교사암연합회가 1일 거창군청을 찾아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0.05.01 |
거창불교사암연합회는 12명의 회원(각 사찰 주지스님)과 3500명의 준회원(재가불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교활동 및 사회복지사업, 청소년 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일광스님(총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면서 "전 군민이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