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청 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직원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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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핌] 충북 영동군은 군청 주차장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직원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 [사진=영동군] 2020.05.01 cosmosjh88@newspim.com |
군청사 주차장은 309대를 수용할 수 있지만 직원과 업무용 차량이 369대에 달해 만성적인 주차난과 민원인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일부터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강력한 차량 5부제를 시행키로 했다.
요일별 주차금지 차량은 월요일에는 차랑번호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차량, 화요일은 2번과 7번, 수요일은 3번과 8번, 목요일은 4번과 9번, 금요일은 5번과 0번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장애인 사용 승용차와 임산부, 유아 동승 차량 등 관련 법류에 따른 자동차도 제외다.
군은 직원들에게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과 걷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