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이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0명'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322명이다.
전날 9명의 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1093명으로 늘어나 82.6%의 완치율을 보였다.
확진환자 170명이 포항의료원 등 전국 17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환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 확진자의 발생 유형은 '신천지'가 전체의 35.7%인 47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대남병원 116명, 푸른요양원 68명, 서요양병원 65명, 예천지역감염 40명, 성지순례 29명, 밀알 25명, 해외유입 22명 등 순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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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조기 종식위해 3개월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0.04.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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