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 대상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9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지역난방공사] 2020.04.29 fedor01@newspim.com |
이번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 주민신용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시행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설비개선사업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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