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퀴즈 미니게임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13:59

최종수정 : 2020년04월29일 13:59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내달 13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퀴즈 미니게임 이벤트를 추가하고, 프론티어 맵 3종을 정규 편성해 언제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시작된 퀴즈 미니게임은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 달성 및 이벤트 뽑기 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앙리의 퀴즈티켓'을 사용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퀴즈는 주관식, 객관식, OX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식/사회/과학 등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자료=스마일게이트]

미니게임의 보상은 이용자들이 맞힌 정답 횟수에 따라 5단계까지 나뉜 단계별로 지급되며, 앙리의 퀴즈박스와 앙리의 고급 퀴즈박스 등이 5단계 별로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정답 수에 따라 보상 단계에 도달할 경우 해당 단계 보상을 받고 퀴즈를 종료할 지(STOP), 퀴즈를 계속 진행할 지(GO)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진행을 선택한 뒤 다음 퀴즈에서 틀리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이벤트 보상인 앙리의 퀴즈박스 또는 고급 퀴즈박스에서는 레전더리 등급의 아이템부터 꾸밈 복장, 휴몽의 뽑기 쿠폰과 앙리의 퀴즈 코인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여름 '프론티어' 이벤트 당시 이용 가능했던 일부 맵이 상시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정규 편성됐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슈가 몬스터', '타이핑 스트라이커', '서유기 요술 최강자전' 등 유저들이 주로 플레이 했던 맵이다. 유저들은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해당 맵들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프론티어 맵 정규 편성을 기념한 이벤트로 '잠겨진 프론티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웹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본인의 병아리 레벨 시절에게 보내는 편지와 캐릭터의 코디 변천사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유쾌한 말이 그려져 있는 '라떼는 말이야' 입장 이펙트와 개발자 페스티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할인상점에서 '체이서 어른이' 패키지와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삐약이 스쿨' 풀 패키지가 출시됐고, 공원 내 신규 차(茶) 캡슐 기계 3탄으로 '그린티'가 추가됐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퀴즈 문제들을 준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싱그러운 기운이 가득한 5월을 맞아 테일즈런너 고객들에게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재미있고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