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효가 새 싱글을 공개한다.

소속사 문화인은 29일 "우효의 새 싱글 '브레이브(BRAVE)'가 오늘 전 세계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가수 우효(OOHYO) 2019.04.19 alwaysame@newspim.com

이번 싱글은 '피자(PIZZA)' 이후 우효가 본격적으로 세계 음악시장에 도전하는 두 번째 결과물이다.

'브레이브'는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 경쟁적 사회에서 자신부터 달라지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영어곡이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정규 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수록곡 중 하나다. 유럽의 여러 레이블의 요청이 발판이 돼 벤 에터와 사운드 디자인을 새롭게 해 완성도를 높였다.

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지닌 씨앗들의 생명력과 신비함을 표현해 음악에 담긴 희망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효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앨범 수록곡이던 '브레이브'가 싱글 트랙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어두운 현실의 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는 울타리 밖을 바라보며 나부터 달라지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우효의 새 싱글 '브레이브'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