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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와 아기의 편안함을 생각한 '알마드마미아이베베' 힙시트캐리어

기사입력 : 2020년05월01일 09:00

최종수정 : 2020년05월01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힙시트는 아기의 무게를 분산시켜 사용자의 척추와 골반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아기를 안정적이고 가볍게 안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때문에 가벼운 소재는 기본, 도톰하고 넓은 어깨패드와 배눌림이 적은 내장재를 사용해야 아기와 사용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내장재를 사용한 힙시트는 딱딱함을 보완하기 위해 복부 부분에 두꺼운 메모리폼을 덧대는데, 이는 복부 체온을 올리고 배눌림과 힙시트 무게를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알마드마미아이베베 힙시트는 육아맘으로 구성한 알마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든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특허받은 AFP 메모리폼 보형물이 배눌림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아기와 좀 더 밀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기 무릎과 엉덩이를 비슷한 높이에 놓을 수 있는 M 포지션 설계로 아기의 고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오브맘 관계자는 "알마드마미아이베베 힙시트의 별명이 '제왕절개 힙시트'라고 한다. 제왕절개를 하고도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없다는 뜻이니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품절이었던 힙시트 제품들이 재입고되었으니 직접 착용해보시고 그 편안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알마드마미아이베베 힙시트는 자사몰인 알마몰과 전국의 직영매장(현대 천호, 현대 무역, 현대 충청, 현대 대구, 현대 부산, 롯데 미아), 유아전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알마드마미아이베베 힙시트캐리어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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