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디포스트는 40년 생애전환기 이상 장기 보관프로그램의 누적 가입자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대혈은 출산할 때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이다. 줄기세포가 풍부해 난치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메디포스트 사옥. [사진=메디포스트] 2020.02.10 allzero@newspim.com |
메디포스트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제대혈 장기보관상품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은 장기 보관을 선택했다. 누적 가족제대혈 보관 건수는 25만명을 넘어섰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년 간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 보관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족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안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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