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0년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를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는 2개 지구 총 991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죽곡 용정지구에 214필지(8만 4172㎡)와 곡성읍 신기지구 777필지(30만 7902㎡)에 대해 담장, 건축물, 옹벽, 울타리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측량을 시행할 예정이다.
![]() |
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측량을 실시한다.[사진=곡성군] 2020.04.28 yb2580@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토지경계 민원을 해소해 토지의 이용가치 증대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