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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釜山市市长吴巨敦因性骚扰丑闻被开除民主党党籍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15:17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15:17

韩国执政党共同民主党27日在首尔汝矣岛党总部举行"伦理审判院"会议,决定开除卷入性骚扰丑闻的前釜山市市长吴巨敦党籍。

【图片=纽斯频】

伦理审判院院长林彩均(音)在会议结束后接受媒体记者采访时称,由于该事件兹事体大,且吴巨敦本人对性骚扰供认不讳,因此决定开除其党籍。

林彩均补充道,吴巨敦未出席当天的会议,也未提交申辩资料。民主党伦理审判院从本月24日起对相关工作人员进行了调查。

吴巨敦于23日上午11时在釜山市政府9层举行记者会,称宣布辞去釜山市市长职务,对此前发生的不必要身体接触深表歉意。

吴巨敦表示,"最近与一名女公务员进行了5分钟左右的谈话,并在这个过程中有过不必要身体接触。我意识到这种行为是不该做的性骚扰,任何言论和行动都不能被原谅。"

他强调,在此情况下履行釜山市民赋予的市长一职不合情理。作为一名公职人员,他将以负责任的态度反省和忏悔。

据悉,该受害者前往釜山性暴力咨询所道出被害事实,并要求吴巨敦辞职。吴巨敦辞职后,釜山市长一职将由行政副市长代行,而市长的补缺选举将于明年4月举行。

在野党认为,民主党早就得知吴巨敦性骚扰,因避免影响国会议员选举选情而故意延后公布。对此,民主党驳斥称一派胡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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