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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放宽"保持社会距离"措施 民众掀"补偿性消费"潮

기사입력 : 2020년04월27일 14:22

최종수정 : 2020년04월27일 14:22

韩国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趋缓,政府放宽"保持社会距离"措施并为转换为生活经济与防疫同时进行的"生活防疫"阶段做准备。经历漫长的等待,商家重新开业,消费者也掀起"补偿性消费"潮。

韩国苹果旗舰店重启营业【图片=纽斯频】

据大数据分析机构"国际大数据研究所"26日发布的数据,在4月(1-25日)社交媒体(SNS)和线上论坛等主要平台,与"保持社会距离"相关的信息量从5日峰值的9164个降至25日的2638个,跌幅达71.2%。

同时,韩国消费也止跌转升。数据显示,3月份乐天百货店和现代百货店销售额同比分别减少30%,进入4月份跌幅缩减至5.8%。业界认为,韩国民众的"补偿性消费"潮已经到来。

补偿性消费行为是一种纯粹的心理性消费行为,受自身心理因素影响,如从众、攀比、求偿思想,属于非理性消费的消费行为,但较"报复性消费"温和许多。

韩国补偿性消费在各个时期呈现的特征不尽相同。例如新冠肺炎疫情爆发初期,民众的消费重心主要集中在家电、厨房和生活用品领域;疫情趋稳后,这种消费重点转移至高尔夫和户外等男性服装上来;以化妆品和服装为代表的女性商品销售额仍未恢复至往年水平,这个领域被视为韩国消费心理完全恢复的"硬指标"。

以乐天百货店为例,商场生活品牌3月份的销售额同比减少18%,4月(截至19日)止跌反增30%。同期,男性服装销售跌幅也由-43%缩减至-2%,户外(5%)、高尔夫(1%)和体育(10%)等男性服装销售额也出现复苏。而复苏势头最缓慢的非女性服装和化妆品莫属,乐天百货店女性服装销售额同比增速由-48%缩减至-23%,时尚单品也由-43%缩减至-23%。现代百货店也出现相似情况。

最初出现韩国消费心理复苏的地方是奥特莱斯。进入3月份,随着天气愈发温暖,民众纷纷涌入首尔郊区的大型奥特莱斯购物。据现代奥特莱斯发布的数据,3月首周销售额较前一周增加35%,并以每周14-19%的速度增加。位于首尔近郊的乐天奥特莱斯销售额也从3月起逐渐增加,同比增幅由3月份的-37%激增至4月19日的13%。

分析认为,韩国民众的这种"补偿性消费"行为将在4月30日起的小长假达到高潮,尤其是境内旅游市场已现火爆景象。据济州道旅游协会发布的数据,从4月29日至5月5日,将有17.8万人次的游客到访济州岛,日均接待游客2.5580万人次。在此期间,往返济州岛的航班预约率预计为60-70%左右,尤其是小长假第一天的4月30日,从首尔金浦机场出发飞往济州岛的航班预约率高达93%,济州新罗酒店和乐天酒店的客房预约率也超过90%,江原道主要住宿设施的预约率也达到97%的历史新高。

但有声音指出,韩国民众"补偿性消费"或"昙花一现"。究其原因,是由于受新冠肺炎疫情影响的企业业绩将在第2季度开始显现,削减员工年薪或公司重组等可能成为现实。尤其是韩国对外出口依赖度较高,从产业结构的特性来看,若全球经济停摆,企业只能从韩国民众可支配收入"下手"。

建国大学经营系教授朴镇容(音)表示,韩国民众在3月未消费的费用会反映至4月的内需市场,这种"补偿性消费"现象只是暂时性的。疫情过后,韩国将受到全球经济低迷影响,民众消费活动再度萎缩的可能性较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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