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로 옮겨붙은 안동 산불

기사입력 : 2020년04월25일 17:44

최종수정 : 2020년04월25일 17:44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25일 낮 12시쯤 큰불을 잡고 잔불정리에 들어갔던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 산불이 오후 2시30분쯤 강풍으로 재발화해 인근 남후면 단호리 지역으로 확산했다. 오후 3시40분쯤에는 산불이 단호리 민가 뒷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마을 전체를 위협하고 마을의 축사로 옮겨 붙었다. 산림국과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민가에 저지선을 구축, 확산 차단에 나서는 한편 중앙고속도로 통제에 들어갔다. 2020.4.25.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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