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미국 CNN 보도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이 전해진 뒤 24일 오후 자전거를 탄 베이징 주민들이 르탄(日坛)공원 인근 주 중국 북한 대사관 앞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이후 중국에도 SNS 찌라시를 통해 위독설, 중국 의료진 파견설, 사망설, 북한 정세 분석및 예측 등 각종 미확인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 2020.04.24 chk@newspim.com |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전해진 뒤 나흘째인 24일 베이징의 주중국 북한 대사관 정문 왼쪽 인도에 임시 초소가 설치돼 두 명의 초병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3일과 24일 중국에는 중국 301병원 의료진이 북한에 파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앞서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위중설과 관련한 질문에 "그런 소식이 어떤 경로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김 위원장 신상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시사했다. 2020.04.24 ch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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