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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云·游中国"探春紫禁城图片展活动在韩国举行

기사입력 : 2020년04월24일 16:47

최종수정 : 2020년04월24일 16:47

紫禁城内花飘香,芳菲四月云中赏。继"安静的故宫,春日的美好"网络直播之后,故宫博物院与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通过旅游办官网,面向韩国民众隆重推出"云·游中国"探春紫禁城图片展活动,引领韩国民众一起云上游园,体味故宫春色。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京城四月天,春花最动人"。在北京的春天里,有一种特别的景致叫"紫禁花开"。本次图片展精选出了60幅图片,静谧的宫墙内,层楼叠榭掩映在片片花海之中,生机盎然,庄重而又不失活泼,别有一番风韵。跟随一张张精美的图片,观众仿佛亲身步入了这片宫殿之海,聆听着春花与朱墙黄瓦的对话,感受春日故宫的唯美与壮丽。

故宫博物院王旭东院长表示,此次"云游故宫"展览是故宫博物院与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共同为应对新冠疫情而创新的文化展示活动,旨在让故宫承载的中华文化在这样一个特殊时期走近韩国朋友们,架起两国文化交流的桥梁。展览多角度呈现紫禁城的文化内涵和人文之美,为大家开启了一扇了解故宫、体验中华文化的线上之窗,希望中韩两国人民共享600年紫禁城的建筑之美、春日之美和空灵之美。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戴世双认为,故宫是中国的著名文化名片,也是世界闻名的文化遗产,其传统建筑与四时自然景观交相辉映,对韩国民众有着独特的魅力和吸引力。此次展览是海外旅游办事机构拓展文化和旅游海外传播渠道的有益探索,将进一步增强中国旅游品牌的影响力,提升国家文化软实力。

图片展引起韩国各界人士和民众的关注和欢迎。韩国观光协会中央会会长尹永浩观看后兴奋地说"故宫的春天太美了,有机会要去那里实地看看,深度体会一下中国文化"。韩国旅游媒体协会会长姜仁远对疫情期间采用"云ㆍ游中国"线上宣传模式表示高度赞赏,他说:"正值紫禁城建成600周年之际,故宫乘"云"而来,给韩国观众带来直观、真实、震撼的感受,让人体会到故宫春日的美好和中国历史文化的温度,令人回味无穷。"

         
图片展在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官网展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另外,更多紫禁城图片更前往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官网(http://www.visitchina.or.kr/)浏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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