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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出席世界最大集装箱船命名仪式并发表讲话

기사입력 : 2020년04월24일 07:55

최종수정 : 2020년04월24일 07:56

韩国总统文在寅23日下午出席全球最大集装箱船——阿尔赫西拉斯(Algeciras)号命名仪式,他表示韩国力争跻身世界五大海运强国行列,并表明尽快克服因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引发的经济危机的强烈意志。

【图片=青瓦台提供】

阿尔赫西拉斯号命名仪式当天在庆尚南道巨济市大宇造船海洋公司玉浦造船厂举行,文在寅总统与夫人金正淑出席。

文在寅发表讲话,称阿尔赫西拉斯号集装箱船打响了韩国海运产业重构的第一枪,今年将有12艘同一级别的集装箱船投运,这些大型集装箱船将提升韩国海运产业的国际地位。

席间,文在寅提出韩国力争跻身世界五大海运强国规划,主要包括构建共赢的海运模式、推动海运业"第四次工业革命"、发展环境友好型船舶产业等。他强调,海运业是韩国的支柱型产业,必须克服新冠肺炎疫情所带来的冲击,政府将与企业一道动用一切可用手段克服当前危机,并与国际社会携手维护国际供应链。

随后,金正淑女士在现场正式命名该集装箱船为阿尔赫西拉斯(Algeciras)号,并切断绳子。一般而言,船舶下水就像是"领洗"一样,邀请女性为船舶命名成许多国家惯例,其目是祈求船、船员以及旅客的平安与好运。

另外,"阿尔赫西拉斯"由HMM(原名现代商船)订购,可装载2.3964万个集装箱。大宇造船海洋、三星重工业正在分别建造7搜和5搜超大型集装箱船,预计这些船只有望创造5.1万亿韩元(约合人民币294亿元)的经济效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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