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공동체 노력이 필요하며 국가가 책임져야"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문정복 당선인(민주당 경기시흥갑)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함께 장애인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문 당선인측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 협약식은 문정복 당선자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는데 장애인의 기본권을 구체화하는 법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표결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인근 시에 비해 장애인들을 보호할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태다.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문정복(오른쪽) 시흥갑 당선인이 2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와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문정복 선거캠프] 2020.04.23 1141world@newspim.com |
문 당선인은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며, 국가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며 "특수학교를 설립해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안전하게 성장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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