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들의 외식문화 창업 지원을 위해 공모한 '2020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 조성사업'의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슬로건 2020.04.22 hjk01@newspim.com |
구는 앞으로 3년동안 모두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에 배달전문 공유주방과 커뮤니티, 키친스튜디오를 조성·운영하게 된다.
키친 스튜디오에서는 외식창업 청년과 구민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연수구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Food 스퀘어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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