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네이버 D2SF, 아트랩·제제듀 등에 투자

기사입력 : 2020년04월22일 10:23

최종수정 : 2020년04월22일 10:23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가 뷰티 및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초기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맞춤형화장품을 위한 AI 진단·처방·제조 솔루션을 개발 중인 아트랩 ▲AI 기반의 수학 교육 튜터tutor 솔루션을 개발 중인 제제듀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가 뷰티 및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초기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 [제공=네이버 D2SF] 2020.04.22 yoonge93@newspim.com

아트랩은 AI 기술 개발 및 연구 경험이 풍부한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제제듀는 AI 기반의 수학 튜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연어처리와 광학문자인식(OCR)기술 등을 활용해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문제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두 스타트업 모두 우수한 기술력과 각 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빠르게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44 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돕고 있으며, 국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