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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8일 PC 화면 개편…검색창 상단 고정

기사입력 : 2020년04월17일 13:34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3:34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PC 메인 화면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PC 화면의 가로폭이 넓어진다. 네이버는 해상도가 높은 기기가 늘어난 만큼 가로 해상도를 기존 1080 픽셀에서 1130 픽셀로 넓히기로 했다. 메인 화면의 글자크기와 명암비도 해상도에 맞게 조정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PC 메인 화면을 개편한다. [제공=네이버] 2020.04.17 yoonge93@newspim.com

네이버 관계자는 "PC 메인에서 발생하는 클릭의 약 21%가 검색에 관련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개편된 PC 메인은 16일부터 시작된 체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달 28일 전체 공개된다.

네이버 측은 "핵심적인 기능들을 보기 쉽고 쓰기 쉽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주말보다는 평일에, 저녁 한가한 시간보다는 일과시간에 더 많이 사용되며 고정된 장소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적합한 PC에서 제공할 수 있는 조금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은 무엇일까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뉴스 스탠드에도 변화를 준다. 더 많은 언론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기사가 제공되는 영역을 늘린다.

주제판에는 각 콘텐츠에 최적화된 틀(템플릿)을 마련하고 미리보기를 강화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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