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있는 땅 없는 땅 다 긁어모았다"…김이탁 차관, 추가 공급부지 총동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14일 수도권 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 택지 7만3000가구를 예고했다.
  • 그린벨트와 도심 유휴부지, 용산공원 활용도 서울시와 협의해 검토했다.
  • 지주택 완화와 모듈러주택 등으로 착공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규 공공택지 7만3000가구+α 추가
늦어도 올 10월 발표
용산공원·그린벨트 협의 지속
도심 공실 1만5000가구 전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규택지부터 그린벨트, 도심 유휴부지까지 가용한 부지를 총동원한다. 7만가구 이상의 미발표 공공택지를 추가로 내놓는 한편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 모듈러주택 등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는 공급 방식도 병행한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8.11 jk31@newspim.com

◆ 추가 택지 이르면 9월 공개…그린벨트도 후보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가 신규택지와 관련해 예고 물량 7만3000가구가 있다"며 조서 작성과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서울 강서구와 경기 남양주·광주 등 3곳에서 2만7000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다. 여기에 추가 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10만가구 이상의 신규택지 공급을 추진하는 구상이다.

추가 발표에 시간이 필요한 것은 후보지별 토지 소유관계 등을 확인하는 절차 때문이다. 김 차관은 "지번 하나하나가 개인 재산권과 연결돼 있고 누락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공람에 앞서 토지조서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가 공급 후보군에는 그린벨트도 포함될 수 있다. 김 차관은 "있는 땅 없는 땅을 다 긁어모았다"며 추가로 발굴할 수 있는 부지로 그린벨트와 도심 내 공공 유휴시설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훼손된 그린벨트 등을 청년·신혼부부와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 공급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내 그린벨트 해제는 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그린벨트 해제를 원칙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낸 상태다. 김 차관은 서울시도 주택 공급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무·정책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용산공원 일대의 주택 공급 가능성도 다시 거론했다. 김 차관은 "용산공원 전체가 100만평대인 데 비해 현재 어린이정원으로 활용되는 면적은 약 9만평"이라고 설명하며 "반환 부지 일부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공원은 약 30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과거부터 일부 반환부지 활용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앞서 정부 대책 발표 전 용산 어린이정원이 공급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8·13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용산공원 일대 주택 공급에 반대하는 입장인 만큼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 택지만으론 부족…지주택·모듈러·공실 주거전환도 가속

1·29 대책에 포함된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공급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김 차관은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영향평가 관련 국내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유네스코 절차가 끝나면 하반기부터 토지조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태릉골프장 공급 과정에서 노원구와 교통대책과 자족기능 확보 등을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택지뿐 아니라 이미 확보된 사업지의 착공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병행한다. 국토부는 수도권 공공주택 사업의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기간을 줄이고 올해 착공 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지주택도 공급 확대 수단으로 활용한다. 현재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필요한 토지소유권 확보 요건을 95%에서 80%로 낮추는 내용의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관련 제도 개선으로 정상 사업장의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예상이다.

도심 내 공실 업무·산업시설의 주거 전환과 모듈러주택 또 공급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수단으로 제시됐다. 김 차관은 "업무시설의 주거 전환 규제를 개선할 경우 약 1만5000가구의 공급 여력이 있고 신축보다 빠른 1~2년 안에 공급이 가능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서는 매년 5000가구 이상의 모듈러주택을 공급해 시장 규모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책의 핵심이 신규 공급물량 확보뿐 아니라 실제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있다"며 "신규 택지와 정비사업, 지역주택조합, 유휴시설 전환 등 가용한 공급수단을 함께 활용해 시장에 공급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