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현덕면과 포승읍 소재의 취약농가를 찾아 노후 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지원을 위해 평택시지부 봉사단, 안중농협 봉사단, 지역수리업체가 참여했다.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은 21일부터 22일까지 현덕면과 포승읍 소재의 취약농가를 찾아 노후 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지부]2020.04.21 lsg0025@newspim.com |
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한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농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평택시지부장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농가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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