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팩트체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야외활동 해도 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용중단에서 사용자제 권고로 변화..
종교시설·유흥업소 지자체 행정명령은 유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오는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기로 하면서, 앞서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달라진 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 확진환자가 1만명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도들이 주말 예배를 보고 있다. 2020.04.05 pangbin@newspim.com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10명 미만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한 대규모 국민이동으로 인한 감염전파 가능성이 있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

또 증가한 교외 활동과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는지 주시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 사용중단 권고에서 사용자제 권고로...유흥업소·종교시설도 운영자제 

앞서 시행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인에게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시설이나 행사 등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강력히 권고됐다.

이에 따라 교회 예배나 집회 등에 대해 강력한 중단권고가 이뤄졌었는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중단권고가 아닌 자제권고로 바뀌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경우 실외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되, 학원과 종교시설, PC방 등에 대해서는 사용중단이 아니라 사용자제가 권고된다.

다만 유흥시설과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은 여전히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기존 지자체의 행정명령은 유지된다. 행정명령 집행시에는 지역별로 방역상황과 확산 위험도를 고려해 지자체장이 행정지도, 위반시 금지명령 등 처벌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시 말해 방대본 차원에서는 학원이나 종교시설 등에 대해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금지명령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정부는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등 야외시설도 개방한다. 또한 공공박물관 등도 총 수용인원의 3분의 1 수준을 유지하면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만들 계획이다.

이에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됐던 프로야구 역시 무관중이나 분산을 조건으로 개최될 수 있다.

다만, 여전히 불필요한 모임이나 외출, 행사는 자제를 권고하고 필수적인 시험과 같은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시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거리두기 중단'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실외 분산활동에 대해서는 방역지침 준수라는 전제 하에 일부 완화를 했지만 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유지하고 있다"며 "완화조치가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유흥업소와 PC방 등도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하지만 가급적 위험도가 낮아질 때까지 운영자제가 필요하다"며 "최대한 감염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